안녕하세요~ 어린 시절 아이들은 가정에서 부모의 언행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어느새 걷는 모습부터 식성까지 닮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니어들!웃는 모습만 봐도 사랑스럽고 자는 것도 천사 같다고 귀여워하던데요. 잘 먹고 건강하기만 해도 예쁘지만 점점 공부에 욕심이 생기네요. 아이들이 공부에 욕심을 부리면 좋겠지만…
그 슈바스 탱크 처출 Unsplash
커짐에 따라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엄마표나 아빠표 공부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 아이를 스스로 가르치면 더 잘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아도 효과가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부모가 그 분야의 전문가여도 어려운 상황이 생깁니다.
아이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부모님이 더 잘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많은 학습을 쏟아붓고 싶어요. 알려준 내용에 대해 바로 학습 효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그러다 보면 가르치는 부모가 화를 내고 실망하고 관계가 나빠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이는 흥미를 가지고 있던 공부까지 싫어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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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맹자 한 권으로 읽는 인문학 산책>을 빌렸습니다.
맹자 한 권으로 읽는 인문학 산책 저자 이우영 출판 아이템북스 출시 2015.08.15.
인류의 스승인 공자나 맹자가 제 부모라면 어떨까요? 많은 배움을 얻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중에 ‘군자가 자기 자식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라는 부분이 재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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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공·송츄다는 맹자의 뛰어난 제자가 맹자에게 묻는다”군자가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맹자가 대답합니다.군자가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지 않는 것은 사정상 못하기 때문이다.가르치는 사람은 반드시 정도로 가르치지만 배우는 사람 정도로 하지 않으면 화 내게 된다.노여움이 아이의 마음을 망친다.그러면 아이는 마음 속에서 아버지는 나에게 정도를 가르치고, 아버지는 왜 그 정도에 못하는 거냐고 생각하게 된다.이는 부자 간 정의를 훼손하는 것이 좋지 않다.그래서 옛날에는 아이를 잡고 가르쳤다. 맹자성현이들도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는 데 화를 내 부모와 자식 사이가 나빠지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입니다. 서로의 아이를 바꿔서 가르치는 것은 묘안이네요. 굿 아이디어!!이제 마을에 공부방과 학교도 생기고 맹자 어머니는 좋은 교육환경을 찾아 이사를 가곤 했던 것 같습니다.아이를 지식적인 면에서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어릴 때부터 공부에 필요한 좋은 습관을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예를 들어,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부모와 함께 대화하기 ★자신의 아이가 중요하듯이 다른 집 아이들도 아끼고 좋은 친구 만들기 ★부모가 자연스럽게 아이와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책 읽기 ★캠핑 활동 등 자연 속에서 체험을 함께 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을 때 문제 해결하기Pexels, 출처 Pixabay나는 교육과 관련된 부분만 읽고 소개했어요. <맹자>의 다른 부분도 읽고 인문학 산책을 하세요. #맹자 #맹자 한 권으로 읽는 인문학 산책 #맹자 내 아이를 가르치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