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슬기로운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위한 방법 feat.요일별생활계획표

두둔아 새해가 밝자마자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어요.워킹맘 여러분, 똑똑한 겨울방학 준비 되셨나요?불가피하다면 즐겨야 하고, 우리 워킹맘에게는 더 이상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단단히 결심하고 준비해야 합니다.그럼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현명하게 보내기 위해 워킹맘 10년차는 무엇을 준비했을까요?먼저 답을 드리자면 딱 3개입니다.돌봄교실/생활습관/독서를자세히살펴볼까요?

1. 초등돌봄 이용 네, 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학교돌봄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방학이 되면 맞벌이 워킹맘에게 쉬는 오전은 정말 큰 고민입니다.쉬는 오후에 학원이 있지만 방학 오전에는 양가 어른이나 친척이라도 도와주실 분이 없으면 정말 쉽지 않습니다.기회가 된다면 방학 오전에는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학교 돌봄교실을 추천드립니다.

2. 생활습관 “엄마도 흐름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야” 항상 제가 아이에게 자주 하는 말입니다.방학이든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 때든 항상 쉬는 날은 거의 없거든요.그러면 아이들도 자꾸 떼를 써요.그럴 때마다 다 받아들일 수 없는 그 상황.아시죠~ 그래서 항상 저 얘기하면서 아이랑 같이 10년 됐어요.그리고 조금 더 커서 겨울방학에 아이가 스스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한눈에 보이는 요일별 생활계획표를 만들었습니다.

초등학생이 되면 요일마다 아이의 스케줄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우리에게 익숙한 동그란 생활계획표 활용도가 낮아 시계를 볼 수 있는 아이와 제가 함께 보기 위해서 특별히 만들어봤습니다.주별 미션 클리어하면 보상은 덤이죠 우리 아이만을 위한 하루를 함께 계획해보세요.(함께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하루를 공유해 보세요.그러면 아이도 엄마도 보람이 두 배가 될 거예요.:)

3. 독서는 항상 중요한 건 알지만 생각보다 잘 지키기 어려운 독서.또 쉬는 날이라 또 결심하고 오늘도 집 앞 도서관에 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다 주워온 것 같아요.

독서는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꾸준히 하루 한 권이라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워킹맘 10년차는 오늘도 꾀꼬리 같은 연극배우 저리 가급에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이렇게 두 번째 맞이하는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풀젝은 돌봄교실/생활습관/독서로 크게 정해 보았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모두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그리고 항상 워킹맘인 제 마음속에 있는 최고보다는 최선을… 이 말씀을 오늘도 새기고 58일이라는 길고 긴 겨울방학도 워킹맘 10년차답게 멋지게 보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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