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배낭 추천 오스프리 스포트라이트 SPORTLITE 20L나의 물수건, 나의 오스프리!오스프리 스포트라이트 배낭을 멘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처음에는 당일치기 등산 때 쓰는 소형 배낭으로 사용할 목적이었지만 어느새 등에 문신을 새긴 듯 메고 다닌다. 아마도 나의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17cm(LG 그램 기준) 크기의 노트북을 수납하기에 딱 맞는 주머니가 배낭 내부에 따로 마련돼 있기 때문일 것이다. 2024년 올해의 첫 포스팅은 오스프리 소형 배낭 스포트라이트 20L의 1년 사용 후기를 탄탄하게 담고자 한다. 첫 포스팅이라고 부르기엔 새해 첫 달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너무 쑥스러워ㅋㅋ.. 트레일헤드 성수점이 확장 이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 후 청천에 다녀왔다.트레일헤드 성수점트레일헤드 성수점 – 성동구 아차산로 541층 – 뚝섬역 5번출구 도보 1분 소요 – 운영시간 월~일 AM 10:00~PM 19:00-070-4243-9714- 오스프리, 차코, 라스포르티바, 스마트울 등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트레일헤드 성수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541층트레일헤드 성수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541층트레일헤드 성수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541층(좌) SOJURN(우) 반송 장치오스프리는 이미 여행용 배낭으로도 유명하다. 트랜스포터와 쏘산. 트랜스포터가 고전 중의 고전이라면 소산은 바로 MZ다. 두 개의 배낭의 매력을 추궁할 수 없었고, 나는 결국 두 개의 배낭을 스스로 메기로 했다. 적어도 5번은 둘러본 뒤에 전격 리뷰(?)를 할 생각이다.오스프리는 이미 여행용 배낭으로도 유명하다. 트랜스포터와 쏘산. 트랜스포터가 고전 중의 고전이라면 소산은 바로 MZ다. 두 개의 배낭의 매력을 추궁할 수 없었고, 나는 결국 두 개의 배낭을 스스로 메기로 했다. 적어도 5번은 둘러본 뒤에 전격 리뷰(?)를 할 생각이다.오스프리 배낭 추천 / 소형 배낭 스포트라이트 SPORTLITE 20L오스프리 배낭 추천 / 소형 배낭 스포트라이트 SPORTLITE 20L지난해 12월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타이베이에서 혼자 10일. 나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상산이 아니라 금면산에 올랐다. 양명산으로 바로 가려고 했으나 하루 종일 내리는 비 때문에 고도가 상당히 낮은 금면산으로 갔다. 사진 속 화창한 하늘은 황당하게도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언제 개었냐는 듯 다시 어둑어둑 비가 내렸다. 러닝과 트레일 러닝은 물론 도심에서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스피드랜드 한 켤레, 그리고 20리터의 소형 배낭인데도 들어가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들어가는 오스프리 스포트라이트 하나. 그럼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아. 이날 배낭에는 홍차 한 병과 어젯밤 진 선생님이 준비해준 바나나와 대만 간식, 그리고 랩 일렉트론 프로 재킷을 준비했다.대만 최남단의 컨딩 롱팡 공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전혀 믿기지 않았던 공간이었다. 게다가 바람은 또 너무 거세 가만히 서 있기도 어려울 정도였다. 바람 때문인지 온도 때문인지, 그마저 없으면 토양 때문인지 몰라도 키 큰 나무가 한 그루도 없어 바닷바람을 그대로 맞았다. 시시각각 변하는 대만 날씨 덕분에 배낭 스포트라이트에 가벼운 외투를 꼭 넣고 다녔다.대만 최남단의 컨딩 롱팡 공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전혀 믿기지 않았던 공간이었다. 게다가 바람은 또 너무 거세 가만히 서 있기도 어려울 정도였다. 바람 때문인지 온도 때문인지, 그마저 없으면 토양 때문인지 몰라도 키 큰 나무가 한 그루도 없어 바닷바람을 그대로 맞았다. 시시각각 변하는 대만 날씨 덕분에 배낭 스포트라이트에 가벼운 외투를 꼭 넣고 다녔다.곧 오스프리는 내 여행의 필수품이야. 대체로 여행에 필요한 거의 모든 의류와 세면도구 등은 커다란 배낭인 시리우스에 담았고, 노트북/카메라를 포함한 전자기기, 업무와 관련된 서류와 필기도구 등은 스포트라이트 속으로 들어갔다. 시리우스와 스포트라이트가 단짝인지, 나와 스포트라이트가 단짝인지 모르겠다. 여행을 떠날 때 없던 열쇠고리와 맘보 열쇠고리는 대만 오락실에서 인형뽑기로 골라 가방에 달고 있었다. 나는 무려 인생에서 처음으로 인형뽑기로 뭔가를 골랐어, 그것도 대만에서. 2개의 배낭은 위의 사진처럼 앞뒤로 두르고 있다. 매우 무거운 짐을 몸에 둘러도 양손이 자유롭다는 점, 효과적인 하중 지지 역할을 해주는 힙벨트 덕분에 몸의 부하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 여행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해준다.타이베이 한복판의 한 등산용품점에 들렀다가 만난 나의 물수건, 나의 오스프리! 내 배낭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툭 세운다. 나도 함께 양손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타이베이 한복판의 한 등산용품점에 들렀다가 만난 나의 물수건, 나의 오스프리! 내 배낭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툭 세운다. 나도 함께 양손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서산 팔봉산서울 광진구 용마봉의 지난해 여름 서산 팔봉산 등반과 초겨울 용마산 등반에서도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썼다. 당일치기 등산에는 이제 스포트라이트만큼 편한 배낭이 없을 정도다. 오스프리 소형 배낭 스포트라이트의 장점 1. 미니멀리스트 데이팩! 등판의 메쉬 소재 폼은, 3년 내내 통기성을 극대화해 준다.2. 사이드 물통 포켓과 상단 압축 스트랩을 이용해 스틱, 폴 등 고정이 가능하다.3. 작지만 강하다. 안전 휘슬이 달린 조절가능 가슴스트랩! 4. 전면부의 스트레치 압축포켓으로 코트나 레인자켓, 간식 등을 신속하게 보관할 수 있다(겨울 당일 등에 매우 용이함).서울 광진구 용마봉의 지난해 여름 서산 팔봉산 등반과 초겨울 용마산 등반에서도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썼다. 당일치기 등산에는 이제 스포트라이트만큼 편한 배낭이 없을 정도다. 오스프리 소형 배낭 스포트라이트의 장점 1. 미니멀리스트 데이팩! 등판의 메쉬 소재 폼은, 3년 내내 통기성을 극대화해 준다.2. 사이드 물통 포켓과 상단 압축 스트랩을 이용해 스틱, 폴 등 고정이 가능하다.3. 작지만 강하다. 안전 휘슬이 달린 조절가능 가슴스트랩! 4. 전면부의 스트레치 압축포켓으로 코트나 레인자켓, 간식 등을 신속하게 보관할 수 있다(겨울 당일 등에 매우 용이함).마지막 사진은 지난해 5월 금강산 사진.마지막 사진은 지난해 5월 금강산 사진.마지막 사진은 지난해 5월 금강산 사진.다음의 포스팅은 1박 이상의 배낭 배낭”아우라 AUFA65L”의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이 아우라는 내가 배낭을 시작한 이래 가장 원했던 배낭 하나였다.배낭의 무게는 xs/s크기 기준으로 약 2.14kg.경량 배낭이 주류인 최근, 배낭의 무게가 다소 부담이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직접 써서 보면 오스프리 배낭의 견고함과 안정감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개인마다 다른 상반신의 길이에 맞게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전선과 통풍성 좋은 백 패널, 류쯔크 전체의 안정감을 갖는 힘 벨트, 그리고 다양한 수납이 필요한 다양한 주머니에다 빠르고 편리한 수납이 가능한 프론트 주머니까지.노상에서 더 길고 더 멀리 가고 싶은 사람에 꼭 필요한 배낭, 오스프리.올해는 더 많이 함께 걸어 보자.2024년 최초의 포스팅, 끝.다음 포스팅은 1박 이상 백패킹 배낭 아우라 AUFA 65L의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 이 아우라는 내가 배낭여행을 시작한 이래 가장 갖고 싶었던 배낭 중 하나였다. 배낭의 무게는 xs/s 사이즈 기준으로 약 2.14kg.경량 백패킹이 대세인 요즘 배낭의 무게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오스프리 배낭의 견고함과 안정감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인마다 다른 상체의 길이에 맞춰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하네스와 통기성이 좋은 가방 패널, 배낭 전체의 안정감을 가져주는 힘 벨트, 그리고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다양한 포켓에 더해 신속하고 편리한 수납이 가능한 프론트 포켓까지. 길거리에서 더 오래, 더 멀리 가고 싶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배낭, 오스프리. 올해는 더 많이 같이 걸어보자!2024년 첫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