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으로 고지혈증 가능성 푸른섬한의원 이정현 원장이 직접 작성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으로 고지혈증 가능성 푸른섬한의원 이정현 원장이 직접 작성
일반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 체중증가, 피부건조, 오한, 우울증, 변비, 생리주기 변화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이 적어지면서 이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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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 체중증가, 피부건조, 오한, 우울증, 변비, 생리주기 변화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이 적어지면서 이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비교적 덜 알려진 질환이 있는데 고지혈증입니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갑상선 호르몬이 콜레스테롤 생산에 관여하기 때문에 혈청 총콜레스테롤(TC) 상승, LDL-콜레스테롤(lipoproteincholesterol), 중성지방(Triglyceride)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내용 출처 : : 『Hyperlipidemia and hypothyroidism』。 2022년 Clinica Chimica Acta 게재. 저자 : Xin Su, Hua Peng, Xiang Chen, Xijie Wu, Bin Wang 등)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고지혈증의 사이에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지 통계 자료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다시 검색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를 찾았습니다.『 Frequency of hypothyroidism in a population of hyperlipidemic subjects(저자:Bruckert E, De Gennes JL, Dairou F, Turpin G)』이라는 제목으로 오래 전의 1993년 프랑스 학술지에 실린 논문입니다.프랑스의 논문이므로 문장이 매끄럽지 못하는지,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해석이 틀리는지, 요약 내용의 해석에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요지는 고지혈증 환자군으로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있는 비율이 의미 있게 높다는 것입니다.좀 더 신뢰도 높은 다양한 연구 결과가 필요하게 보입니다.조금 다른 내용의 연구를 소개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의 위험 인자가 되는지를 조사한 것입니다.제목은 『 Is Hypothyroidism a Risk Factor for Non-Alcoholic Steatohepatitis?(저자:Liangpunsakul, Suthat MD, Chalasani, Naga MD)』 이며2003년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Gastroenterology에실렸습니다.
위 연구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174명)군과 일반인 대조군(442명)을 비교한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군에서 고지혈증 환자의 비율이 대조군에 비해 15% 높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과 고지혈증의 관계가 높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고지혈증 발병에 있어서 간의 역할과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에 관한 갑상선의 역할, 마지막 연구 내용 등을 살펴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고지혈증 그리고 간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고지혈증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도 어떤 메커니즘으로 영향을 주는지 관련 연구를 찾으면 다시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